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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이기덕 주무관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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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이기덕 주무관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서 ‘장려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8.10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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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역촌동(동장 이기훈) 이기덕 사회복지 담당 직원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은 공공복지 일선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의 현안과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토록 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제고 및 공무원의 전문가로서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및 저출산 극복 정책방안, 노인복지 정책 활성화 방안 등 5가지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기덕 주문관(역촌동 복지서비스팀)은 ‘노인복지 정책 활성화’ 방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실태분석을 통한 노인일자리사업 내실화 방안연구(노인 공익활동 및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란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논문에서 부가가치가 낮은 단순활동 중심의 노인일자리사업의 현황을 분석하며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사회적 유용성을 갖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수행기관 주도의 사업추진 방법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일자리자문단’의 구성화 청년층을 사업의 주요 파트너로 구성해 사업의 외연확장 및 세대간 협력의 모델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재구성해 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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