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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대통령상 3회 수상 일등행정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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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대통령상 3회 수상 일등행정 ‘결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1.1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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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억 인센티브 확보…시·구 공동협력사업 3년 연속 전 분야 수상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 정부 및 외부기관 평가에서 구정 전반에 걸쳐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연이어 수상, 49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성동구는 2018년 한 해 동안 대통령상을 3회나 거머쥐는 최고의 기록을 세우는 저력을 발휘했다.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평가서, 성동구는 기관장의 관심이 높고 다양한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등 민원행정 서비스 기반이 잘 구축됐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허가전담 창구 운영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 제공이 주목받았다. 

 

재난관리 부문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평가로, 선진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정부혁신평가에서성동구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핵심정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여러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혁신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주민편익 증진 및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하여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서울시가 매년 실적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3년 연속 전 분야에서 수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전 직원이 합심하여 사업추진에 노력한 결과, 성동구는 2017년 ▲복지 ▲안전 ▲환경·에너지 ▲일자리 ▲보건 ▲여성·보육 ▲교통 ▲공공자원 공유 8개 사업 전체 수상으로 3억 329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데 이어 2018년에는 ▲문화 ▲공원녹지 ▲생활체육의 3개 신규 사업까지 모두 석권하며 총 11개 사업, 3억 518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복지 분야는 8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안전 ▲교통 ▲공유활성화 ▲건강 분야는 5년 연속 수상, ▲환경·에너지 분야는 4년 연속 수상, ▲일자리 ▲보육 분야는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구정 전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 창출을 이뤄내고 있다.

 

성동구가 2018년 외부기관 평가에서 거둔 성과는 다양하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국정목표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성동안심상가’ 정책으로 대상(국무총리상)을 지난 11월에 수상했다.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주최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다시 2018년 최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8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도 2016년에 이어 또다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서울시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을 활용한 슬리핑 차일드 체크시스템 도입, 빅데이터 활용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업 등 선도적인 어린이 안전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처럼 성동구가 각종 대외평가와 공모에 참여해 확보한 인센티브만 49억원에 이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는 한 번만으로도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다양한 분야에서 세 번이나 수상하면서 다른 어느 해보다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되어 그 기쁨이 더 남달랐다”며, “성동구에 사는 주민들의 행복과 자부심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올해도 직원 모두와 손잡고 힘껏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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