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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월 13일과 18일 초등·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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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월 13일과 18일 초등·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2.11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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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아이 초등학교 입학식 날짜는 다가오는데 뭘 준비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 많았어요. 근데 오늘 특강을 듣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졌네요. 고민하는 학부모님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 드리고 싶어요.” 작년 초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에 참석했던 신월동 주민 윤가영(37)씨의 소감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월 13일와 2월 18일에 초등학교·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예비 학부모를 위해 ‘초·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현직 교사를 초청해 교육과정 소개, 학교생활 적응 안내, 가정학습 지도방법 등 예비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2월 13일에는 ‘초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이 열린다. 「행복한 학교생활의 첫걸음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입학 전 꼭 알아야할 학교생활 준비 ▲학부모님을 위한 TIP에 대해 (현)정목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김기순 선생님의 특강이 진행된다.

2월 18일에는 ‘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이 열린다. 현 월촌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김영일 선생님이 ‘중학교 학교생활 및 자유학년제 안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차이점 ▲중학교 아이들의 심리적인 특성 및 과목별 학습방법 ▲교우관계, 학교폭력, 진로와 자유학기제 등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두 특강 모두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별도의 신청 없이 특강 당일에 방문, 선착순으로 100명이 입장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의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새내기 학부모들이 궁금증도 해소하고,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정보도 얻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2620-46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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