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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향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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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향한 발걸음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9.04.15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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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워크숍
- RCE 이해관계자들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이해 제고 및 의견 공유의 장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구청 자운봉홀에서 ‘도봉형 RCE 모델과 비전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도시(RCE)는 UN산하기관 UN대학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기관 및 학교 등에 RCE인증을 하고 있다.

구는 2019년 학교 중심의 교육이 지역으로 함께 연계되고 서로 공유될 수 있는 보다 넓고 지속가능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거점이 될 RCE인증을 위해 기관 벤치마킹, 지속가능발전 교육 콘텐츠 구축,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의 현황공유 및 의견수렴 등 사전준비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도봉구가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로 발돋음 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의견공유의 장으로서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이해와 도봉형 RCE모델 및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도봉형 RCE 모델과 비전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에 대한 개념·의미와 가치 △RCE와 연계된 도봉구 현황에 관한 SWOT분석과 긍정적인 면을 도출할 수 있는 SOAR분석 결과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봉구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도시(RCE)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도봉형 RCE 비전과 목표, 방향성을 모색해 도봉구가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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