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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행복포럼, 前 과학기술장관 이상희 박사 초청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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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행복포럼, 前 과학기술장관 이상희 박사 초청 강의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5.2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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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차 포럼서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방향에 관한 주제로 특강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행복포럼(대표 구본욱)은 21일 선릉역 인근 상제리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안보와 경제를 살리기 위한 25차 포럼을 개최해 前 과학기술장관 및 4선 국회의원, 서울대교수 등을 역임한 現 대한민국헌정회 국가과학기술헌정자문회의 의장인 이상희 박사를 강사로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방향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박사는 “과거 일본은 명치유신을 통해 일찍이 산업혁명을 이룩했으나, 조선은 쇄국정책으로 도도히 흐르는 세계적인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36년간 일제의 식민통치를 당하고 말았다”며 “현재에도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큰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고 현명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박사는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바이오산업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박사는 “국방산업의 혁신도 과학기술”이라며 “미래전은 인간과 바이러스의 전쟁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미생물바이러스 연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생화학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박사는 “러시아의 앞선 국방과학기술을 접목해 상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선진과학기술의 활용으로 국가안보 및 국민생활 편익증진 등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며 원전도, 잠수함도 소형화로 우리의 활로를 개혁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상인 박사는 “현재 일본은 세계 유일한 원폭피해국이지만, 원전정책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탈원전정책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도도히 흐르는 역사적 흐름을 직시하고 판단해 지금 처한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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