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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교통환경국, 교통 불편 최초화 및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기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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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교통환경국, 교통 불편 최초화 및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기자설명회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6.07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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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교통환경국(국장 홍순길)에서는 7일 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교통 불편 최초화 및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등을 위한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구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 및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전국 최초로 ‘불법주·정차 민원 실시간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불법 주·정차 민원이 접수된 시점, 위치 등과 단속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웹 지도에 시각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횡단보도 및 교통섬 등에 설치한 그늘막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40개소 추가 확대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2019년 여름철 호우·태풍과 각종 기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디비 풍수해 대책본부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또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을 점검·정비하며,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지원 한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관내 교육 및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건물옥상 쿨루프 시공 및 노후설비 고효율 기자재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룰루프란, 시원한 지붕을 의미하는 것으로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이다.  

구는 빈용기 보증금 제도시행으로 인한 주민들과 소매점의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서울시 최초로 빈용기 반환수집소 설치·운영한다. 반환수집소는 가로6m*세로2.7m 크기의 카라반 형태의 차량이다. 반환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반환 업무 및 관리를 맡는다. 월~토요일 오후 2시~6시 사이 운영한다. 기존 1일 30병으로 제한되던 반환물량 규정은 수집소 이용 시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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