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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3동, 마을기금 모금 위한 ‘일일찻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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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3동, 마을기금 모금 위한 ‘일일찻집’ 운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1.0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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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8일 오전 10시~오후 4시, 박미사랑 마을회관에서 일일찻집 열어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판매수익금은 전액 마을사업기금으로 적립,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8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회관에서 마을기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연다.

 

‘일일찻집’에서는 시흥3동 한마음마을기금 운영위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료와 다과 등 먹거리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시흥3동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작은 콘서트가 열려 풍성한 즐길거리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마을기금으로 적립해 마을에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게 된다.

 

 

한편 ‘시흥3동마을기금’은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기부와 참여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시흥3동마을기금 운영위원회와 동주민센터(☏02-2104-5432),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이 협약을 맺고 떡국나눔행사, 마을골목 가꾸기, 금천폭포공원 장밋길포토존 조성, 플랜트박스 정비 등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3동 김명자 한마음마을기금 운영위원장은 “마을기금이야 말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하기위해 사업비용까지 주민이 직접 마련하고 실행해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마을에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시흥3동 전 주민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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