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퓨전 국악 ‘마이리틀 콘서트’ 공연
상태바
퓨전 국악 ‘마이리틀 콘서트’ 공연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08.10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랑구, 심청가․신뱃놀이등 5곡 연주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2일 오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퓨전 국악 ‘마이 리틀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서울의 대표적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과 연계해 실시되며, 젊은 음악인들로 이루어진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유경화)의 퓨전 공연으로 국악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마이 리틀 콘서트에는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하나인 ‘심청가’, ▲태평소의 시원한 가락과 장구의 흥겨운 장단으로 이뤄진 ‘프론티어’, ▲제2회 창작국악극대상 연주상을 받은 ‘은가비’, ▲경기민요 뱃노래의 선율을 테마로 한 ‘신뱃놀이’,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이 만들어 낸 ‘신모듬’ 등 무더운 더위를 잊게 할 매력적인 5곡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2014년 제2회 창작국악극대상에서 연주상을 수상, 대표작인 ‘꿈꾸는 세종’은 2015년 세중문화회관에서 ‘최고의 공연’ 및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선정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정석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