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직의료기관 37곳, 휴일지킴이약국 98곳 지정 및 운영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설 연휴 기간인 27일 부터 30일 까지 4일 동안,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37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98개소를 지정 운영해 진료공백 방지와 의약품 구입 등 구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구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정상 진료하는 의료기관 수가 적고, 환자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설 다음날인 29일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서초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주간(2155-8001), 야간(2155-6100)에 연락하면 언제든지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응급상황 발생시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 및 당번 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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