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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협치를 위한 전담조직 3개팀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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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협치를 위한 전담조직 3개팀 신설한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17.12.13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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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치팀, 관광진흥팀, 번호판영치팀 신설 … 주민참여와 편의에 초점

- 미래계획 준비, 협치 기반 마련 등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능동적 대응

 

신 설

폐 지

명칭 변경

+3팀

△1팀

3팀

․기획예산과

․교육문화과

․징수과

협치팀

관광진흥팀

번호판영치팀

․기획예산과

업무혁신추진단

→ 협치팀으로 편입

․일자리경제담당관

일자리창출→일자리정책

어르신일자리→공공일자리

․교통행정과

주차장시범사업→주차장사업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치를 위한 전담조직 3개팀을 내년 1월 1일자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새로 생기는 팀은 ▲협치팀 ▲관광진흥팀 ▲번호판영치팀이다.

 

먼저 구는 부서와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 협치를 확대하고 상호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치팀’을 신설한다. 협치팀은 기획예산과에 속하게 되며 향후 조직개편 시 마을공동체 업무와 통합 운영하게 된다.

 

교육문화과의 ‘관광진흥팀’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된다. 구는 관광을 통해 도시가치를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용양봉저정 일대 조망 명소화, 노량진-여의도간 보도육교 설치 등 수변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징수과와 교통행정과로 이원화된 번호판영치업무도 징수과 ‘번호판영치팀’으로 일원화된다. 전산시스템과 단속인력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팀명칭도 일부 변경된다. 대표적으로 일자리경제담당관 ‘일자리창출팀’은 ‘일자리정책팀’으로 ‘어르신일자리팀’은 ‘공공일자리팀’으로 바뀐다. 이는 청년관련 사업 등 신규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팀간 업무를 조정하고 민간부문 협력지원과 공공일자리사업의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서다.

 

 

임인재 행정지원과장은 “주민편의를 높이고 미래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행정조직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구정업무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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