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 ‘사랑의 쌀’ 2000kg 나눔
상태바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 ‘사랑의 쌀’ 2000kg 나눔
  • 홍상수기자
  • 승인 2017.12.13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1년부터 매년 100포씩 기증해 와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3동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이 지난 11일 쌍문3동 주민센터로 쌀 20kg 100포(423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쌍문3동의 민간복지거점기관 5호점인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은 2001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겨울철이면 따뜻한 온정을 담아 동 주민센터로 ‘사랑의 쌀’을 100포씩 기증해왔다. 더불어 쌍문3동뿐 아니라 쌍문1동, 창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서도 사랑의 쌀을 기증한 것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의 백승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백승국 대표를 대신해 사랑의 쌀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며 “다가구 주택이 밀집되고 어르신 세대가 많은 쌍문3동에는 성금·품 모금액이 절실하다. 기아자동차 쌍문대리점이 매년 실천하는 사랑의 쌀 나눔은 관내 저소득 가정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