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천구의회 의장 정병재입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면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인사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금천구의회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으로 응원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
우리는 흔히 ‘다사다난했던 한해’라는 말을 연말연시면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그러기에 다소 식상할 수도 있지만, 이 말만큼 2017년 한해를 잘 설명하는 표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신문 지면은 매번 굵직한 사건사고와 정치적 이슈로 얼룩졌으며 서민 경제에 드리운 먹구름은 아직도 걷힐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날을 되돌아 볼 때, 우리는 어려울수록 힘을 합치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는 위대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술년 새 해 역시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방분권을 포함한 개헌과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주민들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기를 다스릴 줄 알고, 반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금천구 의회도 이러한 시기에 주민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독자 여러분들도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꿈을 다 이루시기 바라며, 무술년 새해에도 우리 금천구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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