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남구, 2018 주요사업 설명회 및 예산 보고회 개최
상태바
강남구, 2018 주요사업 설명회 및 예산 보고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1.10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청장이 직접 22개 동 찾아가 설명하는 강남구 살림살이, 소통의 장 마련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민선6기 출발부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한 구청장이 구의 예산사업을 중심으로 한해 역점사업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주요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치1동’대치문화센터 4층 강당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구청장이 직접 22개 동 지역 구민을 찾아가 한해 살림살이를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2018. 주요사업 설명회 및 예산 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영동대로 통합 개발 ▲수서 역세권 개발 ▲세텍부지 복합개발▲구룡마을 현대화 개발 ▲재건축 사업 60개 단지 개발 등 강남재도약을 이끌 대형 개발 사업들이 예정돼 있는 강남 대변혁의 해로 구는 ‘예산보고회’를 통해 강남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구는 2018년 예산 및 재정현황과 더불어 2030 강남비전,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추진, 100만+α 일자리 창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강남건설, 아파트 관리비 절감 추진,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한국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조성 운영, GTX-A(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 추진, 강남구 스마트시티 구축 등 주요 정책사업과 현안사업을 자세히 설명한다. 

구청장과 함께 참석한 행정 분야별 간부는 구민의 불편사항과 궁금증을 듣고 현장에서 즉시 답변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의견은 유형별·사례별로 분류해 다음 예산 편성과 업무 계획에 반영하고, 장기간 검토나 여러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민원사항은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진행상황이나 결과를 주민에게 알리는 책임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해 영동대로 지상·지하의 세기적 복합 개발 설계 확정, SRT 수서역세권 개발계획 발표, 세텍부지 복합개발 가시화 등 강남구가 거둔 여러 성과는 위대한 강남 구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남구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므로 동별로 개최하는 이번 주요사업 설명회 및 예산 보고회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