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천구 우수건강아파트 평가, ‘중앙하이츠빌 아파트’ 선정
상태바
금천구 우수건강아파트 평가, ‘중앙하이츠빌 아파트’ 선정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1.16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건소, 입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

- 대사증후군검사, 체력측정, 걷기동아리 지원 등 성인병예방 및 비만율감소 건강프로그램 진행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주민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한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서 ‘독산 중앙하이츠빌’을 최우수 건강아파트로 선정했다.

‘건강아파트 만들기’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건강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 2월~12월까지 진행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의 주민참여율을 합산해 점수가 가장 높은 아파트를 최우수 건강아파트로 선정했다.

 

최우수 건강아파트로 선정된 ‘중앙하이츠빌 아파트’는 주부, 어르신 등이 중심이 된 걷기동아리를 결성, 지금까지 총50회의 모임을 갖고 1073명의 아파트 주민이 걷기운동을 실천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강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대사증후군검사 ▲우울감 검사 ▲금연클리닉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 ▲걷기앱 워크온 설치 ▲걷기동아리 결성 및 강사지원 등 입주민의 성인병 예방과 비만율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병일 건강도시팀장은 “건강아파트사업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아파트가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