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 소심향 부의장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에서 평등정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10년부터 4년마다 한 번씩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에게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소심향 부의장은 “여성의원들이 섬세하고 꼼꼼한 의정활동으로 여러 방면 정치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제 양도 중요하지만 질도 중요한 만큼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정치 분야에 여성들이 적극 나서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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