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난 한해 중앙정부 및 서울시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39개 부문을 수상, 시상금 7억19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구정목표인‘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실현 및 경제·복지·교육·환경·명품도시 등‘5대 핵심전략별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내외에 선진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정부기관 평가에서 ▲ 의료급여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 분야‘대상’▲ 지역복지사업 평가‘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최우수’▲ 지역안전지수 교통 ․ 자연재해 ․ 자살예방 분야 ‘1등급’선정 등 14개 분야에서 2900만원을 수상했다.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는 ▲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만들기‘우수구’▲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우수구’▲ 찾아가는 복지 서울‘우수구’▲ 사람이 중심되는‘걷는 도시, 서울’조성‘우수구’▲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 ․ 에너지 정책 만들기‘우수구’▲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우수구’▲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우수구’▲ 안전한 도시 만들기‘우수구’등 8개 전 분야에서 3억3290만원을 수상했다.
이 밖에 서울시가 실시한 일반평가에서도 ▲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최우수구’▲ 응답소 현장민원 평가‘최우수구’▲ 정책박람회와 함께하는 시민 공유아이디어 제안 한마당‘최우수상’등 14개 부문 수상으로 구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앞으로도 내실있는 구정운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평가보고회 실시 등 각 분야별 점검사항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