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노원구, 공동육아방 상계동에 들어서
상태바
노원구, 공동육아방 상계동에 들어서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1.17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아이 함께 키워요” 육아 품앗이 부모 부담 경감 기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상계동에 ‘공동 육아방’을 건립한다.
 
노원구는 7억 6천만원을 들여 상계동 652-3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202㎡규모의 공동육아방을 올해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내부공간은 영유아 테마놀이 체험공간, 실내놀이터, 다목적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된다.
 
공동육아방은 부모와 영유아가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자 육아 품앗이 공간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공동육아방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고 부모들은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나 홀로 육아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이 공동육아방에서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0월 개관할 예정인 하계동에도 공동육아방이 들어선다. 47억 4천만원을 들여 하계동 170-1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16㎡규모의 하계행복발전소를 건립된다. 행복발전소에는 도서관, 공동육아방, 다목적체육센터(실버당구장, 탁구장)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하계행복발전소는 영유아, 청소년, 노년층 등 전세대가 이용 가능한 문화체육복합공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