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방 정부의 대표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강서구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지역수요 맞춤형 일자리 발굴 정책을 소개해 지역일자리 전시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특히 마곡지역 입주기업 증가로 단체 급식 업체의 일자리 수요가 늘어난 걸 고려하여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엄마를 일터로’, 미라클-메디 특구의 의료 산업 인력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훈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구의 일자리 정책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