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대상으로 채용 면접 대비 메이크업 컨설팅 수강생 모집

- 29일 오후 4시 노량진 일자리카페(사랑밭 청년센터)에서 열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취업준비생을 위해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29일 노량진 일자리카페(사랑밭 청년센터, 만양로8길 45)에서 오후 4시부터 90분 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메이크업·면접전문 교육 강사의 면접 맞춤형 메이크업 방법 특강과 1:1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18일 오후 3시에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행사도 열린다. 일자리카페에서 촬영용 정장을 대여해주고, 촬영사진 후 즉석에서 보정과 인화를 해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오는 27일부터 구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경제담당관(02-820-9340)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청년일자리 지원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일자리 정보와 취업특강,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등을 제공하고 스터디룸·세미나룸으로 구성된 일자리 카페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준비생들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요구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