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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장애인기업 협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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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장애인기업 협력 지원 강화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3.22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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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은 중증장애인기업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대한 생산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기여하고 장애인이 자립을 하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기업이란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고 있으며, 기업에 고용된 상시 근로자 가운데 장애인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을 말하며, 장애인의 창업촉진 및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장애인기업에는 세제혜택과 공공구매를 통한 판로지원 등의 혜택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공공기관의 장애인 기업제품 의무비율이 1%이나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17년에 장애인기업 제품(인쇄, 복사용지, 점보롤화장지 등) 및 용역(물탱크 및 저수조 청소) 등으로 전년대비 26.04% 증가한 4545만1000원의 실적으로 총 구매액의 4.85%로 지방공기업 중 4위를 달성했으며,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의무비율이 0.3%이나 전년대비 37.98% 증가한 2135만9000원의 실적으로 총 구매액의 2.38%의 실적을 달성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18년에도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제품 및 용역에 대해 78,590천원을 구매해 총 구매 계획대비 6.8%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우 및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에서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각하며, 중증장애인기업 및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유지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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