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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교통환경국, 안전하고 막힘없는 환경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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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교통환경국, 안전하고 막힘없는 환경조성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4.2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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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교통환경국은 20일 지역 언론기자 설명회를 통해 365일 안전하고, 막힘없는 교통 환경체계 개선 및 숨쉬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을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공사장 복구와 함께 동시 추진 될 백제고분로, 양재대로 및 강동대로 상 교통개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계획수립 전 단계부터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세밀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계식주차기 바닥면에 ‘추락주의’표시만 되어 있던 것을 바닥면과 수직되는 오뚜기 표식으로 변경설치해 운전자가 주차시 주차면 이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민들이 여름철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횡단보도 및 교통섬 등에 그늘막을 약 40개소 확대 설치한다. 또 호우·태풍과 각종 기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자연재해를 최소화 하고자 수방취약시설 62개소를 점검 및 정비하고,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지원 한다. 

이밖에도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 발전소 보급사업 추진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에너지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해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을 유도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비닐류, 스티로폼류 수거 중단에 따른 정상화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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