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1동 통장성명 기재 및 쓰레기 배출일등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구의1동은 전입신고자의 불편과 통장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전입신고 사후확인’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전입신고 사후확인 안내문에는 사후확인에 대한 법적근거와 주소지 관할 통 및 통장 성명을 기재해 통장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네 쓰레기 배출일과 폐기물 신고 등에 대한 간단한 생활팁도 같이 안내해 전입신고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의1동 최선아 통장은“전입신고 사후확인 사전 안내문을 실시하기 전에는 통장이 누구인지, 집에 왜 방문했는지 일반 주민들은 이러한 내용을 잘 몰라 조사하기 힘들었지만 전입 신고를 하면서 미리 사전 안내문을 받은 주민들이 방문 목적에 대해 알고 계신 경우가 많아 조사가 훨씬 수월해졌고 주민분들도 이사와서 낯선 데 안내문을 통해 여러 정보를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주민에게 먼저 안부를 물어주고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찾동의 기본사항인만큼 동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사후확인이 있음을 사전 안내해 주민과 통장이 반갑게 첫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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