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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코딩'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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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나는 코딩'진행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5.2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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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직은 낯선 코딩이라는 개념과 활용법을 놀이처럼 배워, 초등학생들도 쉽게 배우는 눈높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1·2차로 나눠 운영하는데 1차, “5월, 소프트웨어로 물들다”와 2차 ‘눈이 번쩍! 코딩 개념+따라 해 봐! 코딩 놀이’로 구성한다.

1차 교육은 오는 26일 물동그라미극장에서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진이 직접 나와 진행하는 강연이다.

이 강연에서는 코딩이란 무엇인지부터 코딩의 의미와 현주소,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로봇들에 대한 이야기 등 코딩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알려준다.

2차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6월 2일, 16일/7월 7일, 21일)에 거쳐 대학생 코딩 교육 봉사 동아리인 CEP와 함께 실제 코딩 과정을 익히고, 활용해 볼 예정이다.

특히 코딩 기초 수업의 경우 PC를 이용하지 않고 종이 등을 가지고 컴퓨터 기술들을 이해할 수 있는 언플러그드 활동 교육을 시행한다. 또, ‘엔트리’라는 코딩프로그램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교육도 시행한다.

기타 코딩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도서관(http://www.splib.or.kr/spclib)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미자 독서문화팀장은 “코딩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언어도 내용도 어려워 접근이 힘들 수 있다. 아이들이 쉽게 코딩에 대해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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