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노원구, 「보이는 중개사무소」스마트 노원 맵 서비스 개시
상태바
노원구, 「보이는 중개사무소」스마트 노원 맵 서비스 개시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5.25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체육지도, 지진대피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서울 노원구는 안전하고 투명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보이는 중개사무소」의 위치 모바일 서비스를 스마트 노원 맵을 통해 제공한다.
 
「보이는 중개사무소」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대표자 사진 및 고용인의 정보를 중개사무소 출입구 유리창에 부착한 중개사무소로, 노원구에서 1년 이내 영업하고 최근 행정처분 받지 않은 중개사무소 375개소가 지정되었다. 「보이는 중개사무소」위치 정보 확인은 노원구 홈페이지 메인화면 바로 가기의 ‘스마트 노원 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핸드폰에서도 ‘스마트노원’ 앱을 다운로드하면 가능하다.
 
더불어 구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안심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증제를 통해 부동산 중개 계약을 할 고객과 구청에 등록되어 있는 정보(대표자 사진 등)를 공유함으로써 자격증 대여 등 불법중개 근절 및 안전한 부동산거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인증제를 통해 무 등록자나 중개보조원의 자격증 대여 등 불법 중개행위가 줄어들어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구는 서울시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하여 ‘스마트 노원 맵’을 통해 다양한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 제설지도,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나눔카, 지진대피소, 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정보를 지도를 통해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조병현 부동산정보과장은 “‘보이는 중개사무소’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중개문화 정착에 앞장 서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중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