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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주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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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주간행사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7.19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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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정신건강 올바른 이해・추진사업 홍보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20주년을 맞아 등록회원, 유관기관종사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련 추진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구청 대강당 및 한양대학교병원 강당 등에서 기념식, 공개강좌, 자살예방 심포지엄 등이 열린다.

 

행사 첫날인 지난 17일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사업, 20년의 발자취를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성동구 정신사업 20년 사업의 변천사를 보고했다.

 

또 성동구청장의 유공자 감사패 증정과 함께 채정호(가톨릭대학교) 교수의 특강 ‘내 삶은 가치 있게 하는 것?’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공모된 포토보이스, 영화로 보는 정신질환 판넬 전시 및 스트레스 검사 환청 체험 등의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19일에는 지역 내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학부모아카데미 공개강좌를 열었다. ‘우리아이 마음의 소리’라는 주제로 학령기 정신건강에 대해 전 한양대학교병원 민아란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자살예방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오는 20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임상기술센터(MESH) TBL룸에서 진행되는 자살예방심포지엄에 참석하면 된다. 각 기관 자살예방사업 담당자들이 3가지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자살 없는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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