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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 “공직사회가 워라밸 혁신 선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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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 “공직사회가 워라밸 혁신 선도해야”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7.23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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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김미경 구청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했던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3일 “공직사회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혁신을 선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주말행사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공무원이 행복해야 구민과 지역사회도 함께 행복해진다”고 강조하면서 이달부터 전면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등 저녁 있는 삶에 대한 시대적․사회적 인식 확산에 발맞춰 공직사회 역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주관부서의 사전 검토 등을 통해 주말행사 개최를 최소화하고 부득이한 경우 일요일 개최는 지양하되 가급적 토요일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는 것이다.

 

구는 이에따라 주요 행사의 평일 개최를 권장하는 한편, 마을현장으로 찾아가는 행사 기획, 다양한 매체와 방식을 활용한 홍보 강화 등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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