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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에서도 취업‧노동 상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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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에서도 취업‧노동 상담 가능해진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9.2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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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중심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확대 운영

- 신림역에 이어 서울대입구역에서도 취업상담·무료 노동 법률상담 지원 실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하철 역사 등 주민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 장소에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취업정보, 노동 법률에 대한 접근이 취약한 주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노동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직업상담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현장에서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

 

 

공, 노동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다.

 

관악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일자리정보 제공 및 취업상담을 맡고, 관악구 노동복지센터가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 및 법률지원을 제공한다.

 

구는 지금까지는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지하철 신림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해왔지만, 9월부터는 서울대입구역에서도 취업 및 노동 상담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노동 상담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 일정은 구 일자리경제과(☎02-879-5761), 구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카카오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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