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 차승연 의원은 20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GMO(유전자조작식품) 및 전통 장 강사 양성교육 공개강의’에 참석해 민주당 김영호 국회의원, 유경선 구의회 재무건설위원장과 함께 ‘GMO없는 학교급식 실현’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지역위원회 GMO추방운동본부 공동추진위원장인 차승연 의원은 이날 “이번 지방선거에서 첫 공약이 ‘GMO없는 학교급식’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유전자 조작식품급식이 아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의원은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가공식재료 지원사업’을 위해 예산을 마련했으나 관내 학교의 신청이 미미한 상황인 만큼 강의를 들으신 학부모님들이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신청했는지 확인해 주시고 미신청한 경우 학교에 요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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