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의 구석구석 숨겨진 역사·문화가 담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길 따라 발길 따라 ‘이야기 속으로 걷는여행’을 11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따라 발길 따라 ‘이야기 속으로 걷는여행’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산들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구민의 걷기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2018 은평구민 걷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운영 코스는 신과 함께, 황금사원을 찾아서,웰컴 투 산골, 성북동 비둘기 등 매 회차마다 다른 코스,다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도시해설가는 도심 속 문인의 발차취와 도시재생의 롤모델인 산새마을의 유래, 숲속 상사화와 편백숲 길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은평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