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두) 소속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가 오는 31일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식은 오후 3시 송파여성문화회관 2층에 위치한 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진행되며 여성문화회관 봉사단 ‘뮤즈’의 관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사진 전문가 프로그램 및 캘리그라피 전문마케터 양성과정 학습자들의 수준 높은 작품 전시, 가훈써주기 이벤트, 인문학 명사 특강과 더불어 창업지원실 입주자(업체)들의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경력이음센터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송파구 여성들의 취·창업 및 경력개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초기(예비) 여성 창업자들의 성장기반 발판 마련을 위한창업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맞춤형 진로설계 및 취업상담을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송파구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연결을 넘어 역량개발을 통한 일자리 유지 및 사회 재참여 활동을 위해 창업아카데미, 취·창업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경력이음센터(☎02-2203-2525)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