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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강한 한끼 혼밥 쿠킹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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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강한 한끼 혼밥 쿠킹클래스’ 운영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10.15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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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25일 혼자사는 남성 대상…제철밥상 등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회에 걸쳐 혼자 사는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끼 혼밥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보거ᅟᅩᆫ소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짠맛‧단맛‧신맛 등을 구분하는 미각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입맛을 알아보고, 올바른 밥짓기에서 제철식재료 활용한 건강밥상 차리기, 바비큐립과 레몬밥처럼 일품요리를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지난해 강동구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1인 남성가구의 비만율은 35.7%로, 1인 여성가구보다 2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비만율인 25.7%보다도 10% 높은 수치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요리의 즐거움과 건강한 한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한 한끼 혼밥 쿠킹클래스는 혼자 사는 남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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