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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민관 공동 환경생태등 9개 협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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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민관 공동 환경생태등 9개 협치사업 추진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11.14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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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구청장 “협업 기반으로 협치 실현하는 원동력 기대”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민관이 소통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강동’을 목표로 9개의 협치 사업을 담은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 4월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9개의 사업을 추진, 서울시로부터 이를 수행하기 위한 사업비 1억 6295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그동안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다양한 토론회와 협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해 협치강동을 이끌어갈 9개의 사업을 확정했다.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결하는 환경개선 사업, 펫티켓 향상 주민갈등 예방 사업과 환경생태 교육, 전통문화 확산, 마을공동체 활성화, 청소년 노동인권, 세대 간 소통 확산, 지역사회 복지 등을 위한 거시적 의제 등이다.

 

구는 사업 시작에 앞서 협치조정관과 협치지원관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여 계획의 실행력을 갖추고, 이들과 함께 주민과 행정이 협업한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협치에 대한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그간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지역사회를 혁신할 사업을 실현하겠다.”며, “9개 사업이 민관이 기대하는 효과를 달성하고, 구의 협치를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협치를 구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강동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공식기구인 ‘협치강동구회의’를 구성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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