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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국 최초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 구축…내년 3월 본격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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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국 최초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 구축…내년 3월 본격 사용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11.14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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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개방형 기술기반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내년 3월부터 본격 사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은 중앙부처에서 사용 중인 온-나라시스템의 자치단체용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액티브 X 등 비표준 기술사용으로 보안 및 사용자 편의성이 취약한 현 전자문서시스템을 보완했다.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서버 자원 이용 및 관리 효용성이 높다. 

 

구의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에는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2개 붙는다. 하나는 전국 최초 자치단체형 클라우드 기반 온-나라시스템 구축, 다른 하나는 전국 최초 웹한글 기안기 적용이다.

 

구는 전국 최초로 구에 적용되는 웹기안기가 특정 기술 및 제품에 종속되지 않고 여러 업체가 경쟁하는 IT산업의 성장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2.1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2달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신규 업무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부서간 협업 및 융합 행정으로 일처리 방식을 혁신해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워라벨 실천”이라며 “행정의 간소화․표준화․정보화로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구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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