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아동의 날 맞아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신 소공녀’ 마련
- 오는 21일 관악문화관도서관서 진행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7시 30분 2회에 걸쳐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넌버벌(Non-verbal) 발레 ‘신 소공녀’를 공연한다.
어른들이 원하는 대로 학교와 학원에 분주하게 헤매다 쓰러지는 아이들이수호천사의 도움으로 살아나 행복을 누
리는 꿈을 표현한 작품으로, ‘아이가 행복해야 어른들이 행복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동소설로 유명한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대표적 소설인 ‘소공녀’를 현대판으로 각색한 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넌버벌(Non-verbal)이란 대사 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로 스토리를 표현하는 융·복합 문화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장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댄스 시어터 샤하르’의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게 한다.
공연접수는 네이버 관악뜨락음악회 (http://cafe.naver.com/gwanakstage) 공지사항란에 댓글신청 또는 구 문화체육과로 전화(02-879-5607)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세계 아동의 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동 연극을 준비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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