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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2회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EXP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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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2회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EXPO 개최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11.15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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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 “사회문제해결 ·청년일자리 창출 소셜벤처 육성방안 모색”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9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제2회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EXPO는 ‘청년 일자리, 소셜벤처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청년 소셜벤처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 1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EXPO를 성황리에 개최, 정부 일자리위원회에서 성수동 일대를 소셜벤처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소셜벤처 엑스포는 ▲혁신경연대회 ▲개회식(특별강연 등) ▲사례발표, ▲소셜벤처 정책 포럼 ▲공공구매지원 선포식 등으로 진행 된다.

 

성동구는 성수동에 소셜벤처 및 임팩트 투자사가 대거 입주해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돼 있으며 정부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자체 최초 사회적기금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소셜벤처의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 소셜벤처기업 및 생태계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 민관협업을 통한 소셜벤처 창업 공간(헤이그라운드, 카우앤독, 소셜캠퍼스온, 소셜벤처 허브센터 등)을 조성하였고, 소셜벤처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지원해 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셜벤처는 처음부터 ‘착한 기업’이라는 뚜렷한 설립 의도를 갖고 출발한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소셜벤처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이라 생각하며 소셜벤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하고 있기에 이런 소셜벤처기업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이와 같은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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