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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예산안 심사 전문성 확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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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예산안 심사 전문성 확보 워크숍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11.1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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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심의기법 익히고 및 집행부 견제 역할 충실 다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최근 청평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의원들은 세미나 기간 동안 전년도 결산과 올 예산을 검토하며 예산낭비 사항은 없는지 사업의 적절성 여부 등에 대해 실질적 예산 심의기법을 배우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에 충실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강사로 초빙된 이정화 교수는 2019년도 예산안 심사의 착안방향으로 ▲ 정책실현을 위한 편성 ▲ 사업시기 및 규모를 고려한 편성 ▲ 단가, 물량 등의 적정성 판단을 고려한 편성 ▲ 증가요인 배후의 삭감요인을 고려한 편성 ▲ 집행실태와 사업성과 파악을 출발점으로 편성 ▲ 사업의 계속성에 대한 의문 제기 등을 통한 편성을 언급하며 실전 중심의 알기쉬운 강의를 진행했다.

또 예산심의 기법 이외에도 지방의회 의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조례입안 및 심사기법’을 배우고 각종 의정활동 시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강의도 병행했다.

이 날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내실있는 세미나가 되었으며, 8대에 들어 처음 실시하는 본예산 심의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의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추경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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