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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경수초 등 18개교 참여 어린이 모의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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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경수초 등 18개교 참여 어린이 모의의회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11.1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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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인권조례 제정안 상정 의결 회의문화 체험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최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경수초 외 18개교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참여위원회 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서 학생들은 직접 의장을 비롯 모의의원, 집행부 간부 등의 역할을 하며 일반적인 의회의 회의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초등학생 인권조례 제정안’을 상정해 이에 따른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및 찬반토론, 표결 등 심도 있는 토론과 다양한 의견제시를 하면서 학생들이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회의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김종곤 의장은“어린이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구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가 하는 일을 조금이나마 배우고 이해하며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며, 커다란 꿈과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장차 건강한 민주시민이자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동구 어린이 모의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민주적인 토론문화를 습득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비회기 중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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