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곤원장 “지식· 지혜 터득 많은 인적 네트워크 형성”
서울 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은 최근 강동구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제22기 강동문화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문화원은 용혜원 시인의 ‘단 한 번뿐인 삶, 멋지게 살자’ 강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 강동문화대학의 명강의가 끝을 맺었다.
양재곤 문화원장은 수료식에서 “강동문화대학 수업은 지식과 지혜를 터득하고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면서 “문화원의 알차고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수료식에는 임인택 강동구의회의장, 김진만 강동구 부구청장 이홍원 부원장과 구재승 부원장을 비롯 문화원 임원진 및 문화대학 기수별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강동문화대학은 지금까지 수료한 문화대학 수강생 수만도 1,300여 명이 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다. 문화유적 답사와 미술관 관람이 포함돼 총 12강좌로 진행되는 강동문화대학의 23기 수강생 모집은 내년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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