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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5년 연속 종합청렴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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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5년 연속 종합청렴도 상승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2.14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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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하고, 점수 또한 5년 연속 상승 추세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612개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경험·업무 청렴도 등에 대한 설문 응답결과,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청렴도 분야 모두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가 없어 사실상 최고등급이다. 구는 외부청렴도 8.75점, 내부청렴도 8.05점, 종합청렴도 8.56점을 기록해 전국구 종합청렴도 평균점수인 8.19점를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했다.  

구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부패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교육과 홍보를 통해 부정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의 청렴의식 향상에 나섰다. 또한 청렴우체통과 업무 만족도 해피콜을 실시하는 등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체감하는 청렴함은 단순한 부정부패 방지 차원을 넘어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투명한 행정추진 등 구민과의 소통을 통한 생활밀착형 청렴으로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의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깨끗하고 청렴한 양천구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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