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악구, 11일 ‘2019년 신년인사회’ 개최
상태바
관악구, 11일 ‘2019년 신년인사회’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1.11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더불어 으뜸 관악구’비전아래 2019년 구정 운영방향과 역점사업 청사진 밝혀

- 깃발 퍼포먼스, 주민들의 새해 소망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축하이벤트 풍성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사진 우측)가 11일 오후 3시,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요기관장 및 직능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기해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힘찬 다짐을 함께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날 주민과 내빈을 반갑게 맞으며 신년인사회 문을 열었고 공연장 내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 혼성중창단 ‘히어로즈 앙상블’의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또 개회선언에 이어, 화합을 상징하는 일곱색깔 무지개 깃발이 무대 위로 입장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박수를 받았고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의 새해인사와 박원순 시장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등이 소개됐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무대 위에 올라 신년사와 함께 ‘포용과 협치’를 모토로 한 구정 운영방향과 ‘2019년 관악구 역점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2019년 관악구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 비전 아래 ▲더불어 경제 ▲더불어 복지 ▲으뜸 교육문화 ▲으뜸 교통 ▲청정 삶터 ▲혁신관악청 6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 다방면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서울대와 협력한 산학연계 낙성벤처밸리, 대학 캠퍼스타운 조성 등으로 새로운 관악 경제시대를 열고, 마더센터 설립, 청년청 신설 등 따뜻한 관악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구상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2019년 기해년은 관악을 더 살기 좋은 곳,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첫 발걸음을 떼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민선7기 4년 동안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악구 모든 정책과 사업에 주민이 참주인이 되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