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천구,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오는 25일까지 모집
상태바
양천구,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오는 25일까지 모집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1.14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보다 400여명 늘어난 2,614명 모집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한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사업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근로욕구를 반영해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처음으로 신설, 80여명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또한 ▲공공(복지)시설 봉사 등 1,712명 ▲취약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417명 ▲수요처를 연계하는 인력파견형 140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실버카페 운영 등을 하는 시장형 265명 등 총 33개 사업 2,61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400여명 증가한 인원이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가능하며,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형은 활동기간이 9개월이며,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활동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근무기간이 최소 10개월이며, 월 60~66시간 범위 내에 월 54~59.4만원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밖에 사업의 근무조건은 근로계약 및 사업단 운영규정에 따라 별도로 지급범위를 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동주민센터, 양천어르신복지관, 서부여성발전센터, 목동실버문화복지센터 등 각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25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2620-3362)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