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로비에서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 청소년 국제교류 환송식을 가졌다.
11박 1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1명의 청소년들이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그곳 학생들과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해 미국의 공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워싱턴 주립대, 보잉사, 시애틀센터 등 타코마·시애틀 일대의 명소를 탐방해 문화체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사진 왼쪽)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무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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