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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19년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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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19년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1.1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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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서 진행

- 자매도시인 남해군, 고흥군, 청양군, 횡성군 참여

- 시중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1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자매결연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이 참여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바닷가에 위치한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에서는 ‘건멸치’, ‘젓갈류’, ‘김’, ‘매생이’ 등 수산물과 함께 ‘된장’, ‘고추장’, ‘하수오’, ‘유자즙’ 등 건강식품도 판매한다.

 

 

또 강원도 횡성군은 특산물인 ‘더덕’과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은 ‘구기자(한과)’, ‘고추(가루)’, ‘나물류’ 등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인다.

한편 구는 2012년부터 매년 추석, 설 명절뿐만 아니라 ‘벚꽃축제’, ‘구민의 날’ 등 주요행사에 자매도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현정 지역경제과장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어민들을 돕고, 구민들에게는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개장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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