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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5일 오전 구민회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 열고 새해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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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5일 오전 구민회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 열고 새해 비전 공유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1.1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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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민선7기 성북구가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원년입니다. 주민 삶의 기본과 일상에 충실한 행정을 토대로, 주민불편 해소와 사람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한 중점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최우선으로 한 구정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성북구민회관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각계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2019년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구청장은 이어진 신년사에서 “지난해 취임 후 6개월은 주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 현장과 민생중심의 구정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년인사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성북구는 삶의 현장에서 사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라고 운을 뗀 뒤, 현장의 작은 문제들의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며 성북구의 현장중심 행정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관중심의 행정에서 구민 중심의 행정, 보다 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변화를 다짐했다. 더불어, 새해 청사진으로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 ▲소외없는 사람 중심 행정 ▲ 지역 균형발전 등을 제시 했다.

먼저,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에 대해 2019년 새해부터는 「현장구청장실」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과 지역의 요구를 과감하게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구청장은 소외됨 없이 약자를 보듬는 ‘사람’ 중심 가치 실현을 하겠다며, 복지, 보육, 일자리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맞는 행정을 역할을 제시했다.

그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과 체육문화시설 확충, 세대통합형 보건지소 건립, 어르신 여가시설 조성 등 세대·계층 맞춤형 정책을 통해 주민의 안정적인 소득지원과 사회 참여기회 제공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주민 친화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성북구 내 지역간 발전격차를 해소해, ‘골고루 잘사는 성북’,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성북’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 주민이 존재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여러번 강조했으며, 행사 종료 후엔 주민 한분, 한분 일일이 악수를 하고, 특유의 폴더인사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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