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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33개 분야 48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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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33개 분야 48명 공개 모집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1.1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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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의해 마을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비영리단체 등의 일자리을 발굴하고 33개 분야 48명을 공개 모집한다.

 

당초 구는 자체사업으로 22명을 채용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 여기에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번 채용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것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거주(우선) 청년구직자다. 희망자는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근무지별 사업내용을 확인한 후 오는 25일까지 사회적경제과(☎351-6888)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내달부터 12월까지 근무하며 보수는 은평구 생활임금인 한달 209만원과 4대 사회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층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직업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창업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포용적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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