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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을 시작으로 16개 동 주민과 소통하는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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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을 시작으로 16개 동 주민과 소통하는 장 마련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9.02.1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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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주민이 직접 알려주는 ‘우리동네 소개’ 등 주민참여 확대
- 유동균 구청장,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 구현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6개 동으로 찾아가는 ‘2019 소통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회장), 노인회장, 학교장 등 각종 직능 단체장 등을 비롯해 우리 동네의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그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간담회에서 나오는 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은 구청장 및 소관 국·과장이 현장에서 바로 답변하고, 제안된 주민 의견은 검토과정을 거쳐 구 정책과 각종 사업에 향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2019 소통하는 주민간담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민참여’다.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의 역사, 명소, 행사 등 우리동네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우리동네 소개’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발표하는 주민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동네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민간담회는 11일 공덕동, 망원1동을 시작으로 ▲12일 염리동 ▲13일 서강동 ▲14일 대흥동, 아현동 ▲15일 성산1동 ▲18일 용강동, 합정동 ▲19일 망원2동, 상암동 ▲21일 연남동, 성산2동 ▲22일 신수동 ▲25일 도화동, 서교동 순으로 진행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그동안 마포1번가 정책소통 플랫폼과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며 “앞으로도 마포를 바꾸는 힘은 구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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