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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이동진 구청장,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자치경영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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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이동진 구청장,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자치경영부문 수상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9.02.19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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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도봉구 이동진 구청장은 1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자치경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한국공공정책학회와 한국공공기관연구원 등이 주관해 각 분야별 정책 발굴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한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이번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에서 ‘자치경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동진 구청장은 민선5기, 6기 현재 민선 7기까지 문화를 지역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삼아 낙후된 베드타운이라는 도봉구의 지역 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노력한 점이 특히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도봉구만이 갖고 있는 특징과 강점을 살린 문화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사업들로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데 열심히 달려왔고, 이 자리를 통해 그 부분에 대한 칭찬 받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건립을 앞두고 있는 서울아레나를 포함한 창동신경제중심지조성 사업 등을 통해 도봉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도시’ ‘뮤직시티’라는 이미지로,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숨겨져 있던 지역 자원을 발굴하여 둘리뮤지엄, 기적의도서관, 함석헌 기념관, 전형필 가옥, 김수영문학관 등 총 10개의 마을곳곳의 명소를 하나로 묶은 ‘역사문화관광 벨트’를 시작으로,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대전차방호시설을 평화와 창작이 함께 공존하는 ‘평화문화진지’로 탈바꿈 시켰다.

이뿐 아니라, 도봉구의 대표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방학천 일대를 예술인 입주작가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현재는 도봉구 미래성장의 가장 큰 동력이자, 도시재생의 핵심사업인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며, 특히 2만석 규모의 ‘서울아레나 공연장’ 건립 사업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화하면서 2019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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