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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글마루도서관, 서울시 최다 도서관 정책 지원 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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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글마루도서관, 서울시 최다 도서관 정책 지원 사업 선정 쾌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3.12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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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관 ‘2019 신규 자치구 도서관 정책 활동 지원 사업’최다 분야 선정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서울시 최다 도서관 정책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최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9년 신규 자치구 도서관 정책 활동 지원 사업’에서 ▲자치구 도서관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 시범 사업 ▲느린학습자를 위한 시끄러운 도서관 사업 등 3개 분야에 지원, 서울시 도서관 중 최다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서울시 도서관 공모사업은 신규 및 시범 사업으로 선정 규모가 3~5개 자치구로 제한됐다. 이 때문에 송파글마루도서관의 선전은 매우 이례적이며 지역대표도서관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선정된 3개의 공모사업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책으로 하나 되는 송파’라는 송파구립 도서관 운영 취지에 걸맞게 자치구 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관내 도서관 정책 및 도서관서비스를 포괄 지원한다. 

동시에, 신체 ‧ 경제 ‧ 사회적 사유로 지식정보취약계층에 속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도서관서비스와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식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해당 계층의 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송파글마루도서관 조수연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송파구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평등한 독서생활 지원에 대한 다각적 모색과 사업 추진을 통해 송파구뿐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독서문화정책의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지난해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도 개관 5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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