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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20일 화재진압 훈련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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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20일 화재진압 훈련에 참여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3.20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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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사진 왼쪽)가 20일 오후 2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화재가 가장 많은 봄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 화재경보 비상벨과 청사내 방송자체 경보로 훈련시작을 알리자 전 직원은 비상구를 통해 청사 밖으로 대피했다.

 

직원들은 실제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소화기 사용방법과 119 신고요령을 익히고 실제로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도 구청주차장에서 연막탄 발화 후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오승록 구청장은 “유비무환이란 말처럼 평소 화재와 재난 등에 대한 훈련을 하게 된다면 우리에게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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