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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에 4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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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에 4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들어선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3.2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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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3구역 사업시행계획인가

서울 성내동 48-6일대에 45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성내동 48-6일대 들어설 4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투시도.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일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성내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성내동 48-6 일대 성내3구역은 천호역 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2016년까지 5년 동안 사업추진이 없어 촉진구역이 해제될 위기도 있었으나 어렵게 서울시로부터 2년의 촉진구역 연장동의를 받았다.

 


최고높이 139m, 지하 7층 ~ 지상 45층의 주상복합건물 지상1~4층에는 상업시설이 배치되고 공동주택 160세대, 오피스텔 182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천호지하차도까지 지상화 되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천호로데오 거리가 평면으로 연결돼 성내동의 중요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3구역, 천호4구역,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1, 2, 3구역의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천호동과 성내동 일대가 강동구의 지역중심에 걸맞은 천호대로변 중심상업지로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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